[ufc] 2020년 10월 18일 새벽 5시 정찬성 vs 오르테가 승부예측(해외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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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20년 10월 18일 새벽 5시 정찬성 vs 오르테가 승부예측(해외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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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예측) : 정찬성 4라운드 TKO승리

이번 주말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페더급 메인이벤트가 치러진다. 2019년에 추진되었었던 페더급 전 타이틀 컨텐더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코리안 좀비가 드디어 만난다.

메인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들도 꽤나 흥미롭다. 오르테가와 좀비의 경기를 예상(분석)해보고자 한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UFC는 한국에서 열렸던 UFN 165에서 두 선수의 매치를 추진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오르테가는 부상으로 낙마했고 정찬성은 프랭키 에드가를 물리쳤으며, 오르테가와의 경기를 언젠가는 다시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UFC가 매치를 성사시키는데 꽤 오랜시간이 소요된 가운데, 오르테가와 정찬성 간에 뜨거운 기운(설전)이 오고갔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

지난 3월, 오르테가가 정찬성을 두려워 피했다는 통역 제이팍의 인터뷰 이후 그를 때렸고, 제이팍은 파이터가 아니었기에 아무런 잘못이 없었으며, 통상 부드러운 매너를 보여주었던 오르테가의 이러한 행동은 놀라움을 주었다.이후 정찬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르테가의 얼굴을 피로 물들이겠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두 파이터가 혈전을 벌일 가운데, 누가 승리할 것인가?

오르테가에게 있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2018년 UFC231의 페더급 타이틀전이후 너무 오랜시간이 흘렀다는 것이다.

이 파이트에서 오르테가는 어마어마한 양의 펀치를 맞았으며, 오랜기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UFC의 합당한 결정이 내려졌다. 2년이라는 공백기는 그가 치러야 하는 복귀전에 좋은 징조가 아니다. (좋아보이지 않는다.)

또다른 이슈는 정찬성이 매우 위험하고-압박이 강한 파이터라는 것이다. 그는 분명 무적은 아니지만, 매우 샤프한 복싱스킬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진압박하며 콤비네이션 공격을 펼친다. 정찬성도(에드가전 이후) 10개월 동안 옥타곤을 비우기는 했지만, 에드가전에서 보았듯 그 어느때보다 샤프한 모습으로 3분만에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가를 물리쳤다.

이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점은 정찬성이 매우 저평가된 그래플러라는 것이다. 그래플링보다 스트라이킹으로 더욱 유명하지만, 그는 UFC역사에 남는 두 번의 서브미션 승리의 주인공이다. 2011년에 그는 레너드 가르시아로부터 트위스터 승을 거두었고, 2012년에는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다스 초크승을 거두었다.

정찬성이 오르테가보다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난가? 아닐수도 있다. 오르테가는 주짓수 하이클라스 블랙벨트 소유자이며, 모이카노와 컵 스완슨 같은 탑레벨 그래플러를 포함하여 일곱 번의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했다. 만약 정찬성이 위험한 포지션(그라운드)으로 끌려가면, 오르테가가 서브미션을 잡아낼 수 있는가? 물론이다. 정찬성이 오르테가를 피니쉬하지 못한다면, 경기에서 리드하는 양상이라 하더라도, 쉴 새 없이 오르테가를 압박해야 할 것이다. 모이카노, 스완슨, 클레이 구이다 모두 기적과 같은 서브미션을 내주기 전까지는 오르테가를 압도하고 있었다.

종합적으로, 오르테가의 공백기가 길지 않았다면, 나는 오르테가의 승을 예상했을 것이다. 스킬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정찬성과의 상성도 나쁘지 않으며 그가 이전에 거둔 UFC에서의 승리들이 정찬성의 그것보다 조금은 낫다고 보여진다. 2년간의 공백기를 생각한다면? 글쎄. 정찬성이 분명 오르테가보다 우월한 스트라이커이며 테이크다운 방어와 할로웨이 같은 지속적인 압박을 가한다면, 오르테가는 아마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예상하기 힘든 승부이고, 둘 다 뽑고 싶지만, 나는 정찬성의 TKO승을 예측한다.

승부예측 : 정찬성 4라운드 T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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